이번 행사는 고창군 후원으로 고창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선도·지원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힘내라 청소년! 너희가 우리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전남 영광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하계수련회는 고창서 여성청소년계장 등 5명, 함흥식 경찰발전위원장, 아모스 요엘원생 47여명, 지도교사 6명 등 총 59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순환식 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 무빙로프, 미식축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과 인성을 수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진로에 대한 소감문 작성 시간도 가졌다.
박헌수 고창경찰서장은 “수련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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