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에도 맞춤형복지팀 떴다
완주 고산면에도 맞춤형복지팀 떴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8.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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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고산 등 3개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계기로 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한층 원할해 질 전망이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자로 고산면사무소내에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함으로서 고산면을 비롯해 비봉, 동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일 고산, 비봉, 동상지역 업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맞춤형복지팀의 역할 및 운영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 사례관리 대상자의 효율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고산권역 맞춤형복지팀의 신설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데 고산권역 사회복지공무원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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