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남원지사, 2017년 선제적 재해대비 용배수로 정비
농촌공사 남원지사, 2017년 선제적 재해대비 용배수로 정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8.1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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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2017년 선제적 재해대비 일환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금지면 소재 중앙배수로 외 12개소 3.5km의 용배수를 정비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고 대형화되는 추세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용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긴급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 및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남원지사는 매년 침수구역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지 중앙배수로를 금번에 잡초제거를 통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특히 홍수 피해 방어 능력을 높여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고객인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시켰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재난으로부터 시설물을 보호하고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국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본분임을 알고 농업기반시설물 및 수혜 구역이 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농업인들이 협심해 시설관리 및 용배수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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