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브랜드화로 소득 향상 추진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브랜드화로 소득 향상 추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1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RPC협의회는 지난 10일 부안농협 RPC에서 협의회를 열고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향상키로 결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명품 부안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천년의 솜씨 단지 이행점검과 볏짚환원 및 조생종벼 수확에 따른 100% 수매 등을 논의했다.

 부안군 RPC협의회는 관내 6개 RPC가 순환제로 협의회를 주최해 쌀값동향 및 품질개선, 시장판로 개척, 시설현대화 등을 협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하는 등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79개 단지 2200ha를 대상으로 종자대 및 GAP 인증, 생산장려금 등 총 11억원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 6월 10일 단지에 벼 이양을 완료하고 오는 9월중 이형주, 잡수, 도복된 필지를 점검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대한민국 최고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생산할 계획이다.

 부안군 RPC협의회 관계자는 “쌀 수입개방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브랜드 육성으로 전체 부안 쌀값 동반 상승을 유도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및 차별화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천년의 솜씨를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