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서울주얼리지원센터 상호협력 맞손
익산보석박물관-서울주얼리지원센터 상호협력 맞손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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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보석박물관과 서울주얼리지원센터(재단법인 서울주얼리진흥재단)는 지난 10일 국내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보석박물관은 종로 주얼리거리 축제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익산보석박물관은 선진 경영시스템 공유와 협력뿐 아니라 상호 홍보영상 및 홍보물 교류, 소장품 이동전시 등을 추진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서울시의 위수탁을 받은 (재)서울주얼리진흥재단이 운영하며 주얼리산업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국산 주얼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해 비즈니스로 연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얼리 산업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도심형 제조업으로 재탄생시키고 더불어 종로일대를 서울경제에 기여하는 창조적 산업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지난 2015년에 제1관, 올해 제2관을 각각 개관·운영하고 있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석의 도시 익산과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석박물관의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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