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0일 기프트카드를 훔친 이모(21) 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4월 26일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금암동 한 편의점에서 계산대 앞에 진열된 5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씨는 편의점 직원이 잠시 한눈판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온라인게임에 사용하려고 기프트카드를 훔쳤다”라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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