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 치매 나눠야 할 사랑 소식지 발행
진안군 보건소 치매 나눠야 할 사랑 소식지 발행
  • 박주용
  • 승인 2017.08.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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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보건소(소장 전을기) 정신건강증진센터 치매관리사업팀에서는 치매 예방과 치료길라잡이 소식지 ‘치매 나눠야 할 사랑’ 소식지를 발행했다.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는 치매는 왜 빨리 발견해야 하는지, 만 60세이상 어르신의 무료 치매선별 검사 등 초기 치매증상과 치매 자가진단 예방수칙 등을 비교적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나이가 들면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인지능력도 신체능력처럼 저하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건망증이 심해지는 시기에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인지기능이 개선된다고 말한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과 주민 건강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홍보 캠페인,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대한 정보제공, 만성질환자 사례관리,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살예방교육 서비스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치매관리사업팀 소미혜 팀장은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께 치매치료비를 지원하고, 꾸준한 치매치료약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1899-9988 또는 진안군보건소 치매관리사업팀(063-430-8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용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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