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우체통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에 참여한 훈련병과 가족들간의 사랑의 편지쓰기에 사용되고, 입소 후 부대안에 설치돼 훈련병들이 자유롭게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을 통해 발송하게 된다.
김병수 청장은 “이제 막 군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훈련병들이 편지쓰기를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고, 가족, 친구 들의 격려를 통해 고된 훈련을 잘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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