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아동폭력예방(CAP)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강사 6명을 초빙하여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역할극 참여를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익히고, 호신술을 배움으로써 아동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낯선 사람이 괴롭힐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호신술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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