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덕치면 아름다운 꽃길 조성 구슬땀
임실 덕치면 아름다운 꽃길 조성 구슬땀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8.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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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2개 읍·면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곳곳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어 주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임실군 지사면과 신덕면 등에 이어 덕치면이 지역민과 함께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덕치면은 9일부터 10일까지 물우마을 부녀회원 20여명과 마을진입로에서 월파정까지 자전거도로 약 2km 구간에 코스모스 5만주를 식재했다.

또한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압장서고 있다.

덕치면은 앞으로 제초작업, 비료주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기 면장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드리고 동시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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