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만들기 프로젝트는 NH농협 부안군지부에서 2010년부터 8년째 취업이 확정된 예비직장인들에게 경제감각을 키워주고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주)경동피오에이 등 13개 업체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여름방학 중에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해 건설기계제작, 식품가공, 용접, 수취제어 등 4개과정의 취업맞춤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부안제일고등학교와 협약식을 통해 지금까지 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예비직장인들에게 경제감각을 키워주고 있다.
배인태 지부장은 “예비 직장인으로 꼭 필요한 경제감각과 취업후에 성실하게 저축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전문인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조병규 교장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우량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명문 특성화고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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