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산들강웅포마을을 거점으로 한 농촌체험마을들을 연계해 공동의 관광마케팅을 하는 사업방식으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와 시비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966㎡(293평)에 지하1층∼지상2층 건물을 신축한다. 본관동에는 80석 규모의 세미나실, 음식체험관 및 11개의 힐링체험실 등이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희환 익산시 미래농정국장은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기존의 개별 농촌체험마을들이 지니고 있는 운영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농촌자원과 연계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열정과 노력이 지속되어 준공 이후에도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