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재추진키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재추진키로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8.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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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책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이승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명성 KBS 전주방송총국 문화사업국장 등과 도당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책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외세의 침입으로 위난에 처한 국가를 보위하고자 일어섰던 오늘날 촛불정신과 유사한 정신이며, 따라서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돼야할 필요가 있다”며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아울러 전봉준 장군 순국 장소인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앞에 세워질 동학농민혁명 최고지도자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사업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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