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보안협력위원회, 청소년수련관 단체와 협업하여 8.15광복 제72주년 기념으로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와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진안여중 한 학생은 “남과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지만 평화통일이 되는 날까지 안보의 소중함과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항상 감사함을 갖고 생활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보견학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안보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