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상담실은 정신건강관련 교육과 더불어 심리검사와 치료에 대한 소방관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1대 1 개별상담과 심층심리상담으로 진행된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참혹한 현장에 많이 노출되는 소방업무 특성상 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외상 위험이 높은 만큼 현장 활동의 심리적 충격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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