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사전접수로 축제 흥미 유발
김제지평선축제, 사전접수로 축제 흥미 유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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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방문객에게 참여도와 인기도가 높은 11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접수로 축제 흥미를 유발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김제지평선의 프로그램 중 그간 축제 신청을 받는다.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김제지평선의 프로그램 중 그간 축제 방문객에게 참여도와 인기도가 높은 11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와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지평선 별헤는 밤에'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인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는 선착순 1,000여 명 제한하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으며, 또한,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330명으로 제한하며,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참여에 필요한 횃불과 기념타올이 증정된다.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벽골제 생태마당에서 열리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는 역대 가장 많은 2,017인분 쌀밥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고품질의 김제쌀로 아궁이에 불을 때 가마솥에 지은 밥맛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농경문화와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현재에 맞게 콘텐츠로 접목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단연코 체험 프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축제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축제장에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제대로 된 농경문화 체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신청 접수는 9월 8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참가신청'을 클릭하면 별도의 신청서식 다운로드 없이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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