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대성지역아동센터 문해진 학생을 비롯한 18명은 이용휘 감독의 지휘 하에 자신들의 기량을 열심히 갈고 닦은 결과로 초등부 3등, 중등부 우승, 전체 종합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대성지역아동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축구프로그램에 선정돼 올 3월부터 지원받아 매주 수요일에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한편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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