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직원들,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전주시 직원들,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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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혈액수급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전주시 직원들이 동참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총 3차례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하절기 혈액확보를 위해 8일 전주시청을 시작으로, 11일 덕진구청과 14일 완산구청에서 각각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혈액검사와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혈액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헌혈을 위해 전날 과음이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전염성질환 및 감염보균자로 병원치료 중이거나 치료용 약물 복용자는 헌혈에 참여할 수 없는 만큼 주의사항을 잘 숙지한 후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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