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생활안전과장을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관련 기능인 생안·여청·경무·강력·지능계장들이 참석해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 학대, 실종 대응강화, 청소년 보호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추진본부는 현재 사회적 약자 중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감안해 몰카 등 성범죄 집중단속,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 운영, 여성범죄안전환경 조성 등‘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100일 계획’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능 및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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