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고창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8.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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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건립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고창에도 건립될 예정이다.

 고창평화의 소녀상 건립 준비위원회(가칭)는 고창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8월중 선포식을 개최, 군민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일제의 만행 및 우리민족의 피해를 알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일제시대와 관련된 문화제 및 역사강연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소녀상 건립부지는 군민의견을 수렴해 고창군과 협의하에 선정할 예정이며 건립 후 초과 모금된 기금은 생존 위안부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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