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평화의 소녀상 건립 준비위원회(가칭)는 고창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8월중 선포식을 개최, 군민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일제의 만행 및 우리민족의 피해를 알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일제시대와 관련된 문화제 및 역사강연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소녀상 건립부지는 군민의견을 수렴해 고창군과 협의하에 선정할 예정이며 건립 후 초과 모금된 기금은 생존 위안부 할머니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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