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여성폭력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군산경찰서, 여성폭력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8.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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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총경 최원석)는 8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여성 긴급전화 1366, 군산 성폭력 상담소, 군산 은혜의 쉼터,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중인 ‘100일간 여성폭력 근절 100일’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젠터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피서지 관광객 대상 몰카 예방 전단지 배포, 아동 등 사전지문등록사업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원석 서장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신고 등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피서지 내 몰카 방지를 시작으로 젠더폭력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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