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솜리골 작은미술관, 초대작가 기획전
익산 솜리골 작은미술관, 초대작가 기획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8.0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운영하는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는 2017년 첫 번째 초대작가 기획전시로 안유림 작가의 캘리그라피 전시 ‘펜글씨와 글귀의 만남’을 진행한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운영하는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는 2017년 첫 번째 초대작가 기획전시로 안유림 작가의 캘리그라피 전시 ‘펜글씨와 글귀의 만남’을 진행한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화풍, 서풍, 서법 등의 의미를 갖는데,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 안유림 작가는 평소 좋아하고 마음에 와 닿았던 글귀들을 펜글씨로 담은 작품들을 전시에 공개한다.

 관람객들이 각각 담아가는 느낌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캘리그라피 작품을 통해 좋은 마음, 따뜻한 마음을 담아갔으면 한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한편, 솜리골 작은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사업을 통해 (재)익산문화재단의 창고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6년 10월 21일에 개관한 후 ‘그땐 그랬지 사진전’, ‘숨바꼭질 전’, ‘닭장파티 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및 관람 문의 (재)익산문화재단 063-843-8817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