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공무원들은 혈액 수급이 어려움이 예상되는 하절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해 공직자로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6년도 183명, 2017년 상반기에만 110여명이 참여하며 전라북도 지자체중 가장 많은 인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적극 동참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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