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밤늦게까지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주민들이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에서 술을 구입 후 주변에서 음주와 함께 고성을 지르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등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편의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밤늦게까지 음주 후 음주운전을 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할 방침임을 알리고 음주운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수기 소장은 “경찰의 손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감안해 계획성있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행정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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