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주계파출소, 편의점 주변 음주운전행위 금지 홍보
무주 주계파출소, 편의점 주변 음주운전행위 금지 홍보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8.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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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주계파출소(소장 김수기)는 무주읍 관내 편의점 10개소를 방문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문을 경찰서‘반디폴 캐릭터’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자체제작 배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밤늦게까지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주민들이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에서 술을 구입 후 주변에서 음주와 함께 고성을 지르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등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먼저 편의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밤늦게까지 음주 후 음주운전을 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할 방침임을 알리고 음주운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수기 소장은 “경찰의 손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감안해 계획성있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행정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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