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저소득층 요금감면 통합서비스 신청 운영
진안군 저소득층 요금감면 통합서비스 신청 운영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8.07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맞춤형 복지 거점지역으로 선정된 안천면이 8월 한 달 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015년 6월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는 복지대상자가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방식을 개선한 것 이다.

 전기,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의 감면 신청을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요금 감면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복지 대상자는 신분증, 고객번호가 기재된 요금고지서 또는 영수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홍기 안천면장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개별 안내 및 반상회보, 면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대대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모든 복지 대상자가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방문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