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향교동 복지센터 직원들이 내건 주요 청렴 좌우명으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청렴하게 ▲청렴은 나를 빛나게 하는 마음의 보석이다 ▲건강은 사람을 살리고 청렴은 사회를 살린다 ▲청탁 NO,청렴 YES, 친절 GOOD!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직원들은 개개인의 청렴 좌우명을 업무 시 가장 잘 보이는 컴퓨터 모니터링 하단에 부착해 직원들에게는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는 청렴의지를 표명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현 향교동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은 청렴이고 공직자가 청렴해야 동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공무원 각자의 좌우명을 매일 보면서 청렴을 가슴에 새겨 부정부패가 뿌리 내릴 수 없는 청렴 1등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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