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기 경찰서장과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 후 이루어진 것으로 민생치안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 내실화와 이에 따른 2017년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 치안 활성화 △젠더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반부패 비리 기획수사 추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민생치안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에 관한 것이다.
박훈기 서장은 "경찰의 모든 업무는 주민 중심의 활동이 되어야 하며, 특히 3대 치안정책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에 있어서 기본과 원칙에 의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