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마을은 이날 식당과 마을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창조마을관 준공식을 소박한 마을축제와 함께 열었다.
준공식엔 이항로 진안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마을주민 출향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진안군 마을만들기 자체사업(그린빌리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으뜸마을가꾸기사업)과 농식품부 농촌현장포럼의 경험으로 마을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온 대성마을은 2016년도 농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되어 조성한 창조체험관은 식당(하늘고원오곡밥상)과 농촌·생태숲 체험 공간, 마을 농·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활용된다.
준공식과 함께 열린 마을축제는 마을의 전통음식체험과 메기잡기체험, 어머니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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