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전북 담양군 담양리조트와, 순창군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자녀를 둔 기혼지적장애인가족구성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물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여가활동을 마련했다. 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어 가족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가정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기분을 전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한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전윤주 관장은 “가족구성원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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