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물놀이시설 안전점검 나서
장수군 물놀이시설 안전점검 나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8.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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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익사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가졌다.

 이날 재난안전네트워크, 물놀이 안전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3개소(와룡휴양림, 토옥동계곡, 연평 신기천)에 대한 안전점검과 계곡을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물놀이 예방을 위한 리플릿,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당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장기정 안전재난과장은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하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및 안전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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