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개최
정읍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개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8.04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어린이 인권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아, 놀자!’라는 타이틀로 마련한 전시회다.

 인권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국 10개 도서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인권사무소 4곳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는 현재 170여권의 도서가 전시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오는 19일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다양한 인권 관련 독서, 간단한 체험행사, 그리고 꿈나무 인형극단의 인권 관련 인형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권의 이해, 평화,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비롯 함께 사는 세상 등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를 소개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