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6기 공모사업 역대 최다 확보
부안군 민선6기 공모사업 역대 최다 확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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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민선6기 들어 행정수요자 중심의 군정기획 능력을 발휘해 역대 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3년 연속 국가예산 4천억원 달성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4년 연속 우수, 맞춤형 규제개혁을 통한 곰소다용도부지 매각활성화 등 부안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복오감정책과 소통·공감·동행행정,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의 행정 3원칙 등을 통한 군민동행 시책도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선정 등 주민중심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선6기 들어 부안군은 지난해 말까지 총 13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7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직소천정비사업 200억원(국비 100억원) 등 45건에 국비 32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별로는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 어항개발 264억원(국비 200억원), 격포 미항조성 프로젝트 145억원(국비 100억원), 부안도시침수예방 하수도사업 384억원(국비 269억원), 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68억원(국비 257억원), 공공실버주택 조성 111억원(국비 100억원) 등이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 5기까지 공모사업 선정실적이 매년 30~50건 안팎에 국비 300~400여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역대 최다 수준이다.

 민선6기 들어 확보한 국가예산은 2014년 4004억원, 2015년 4013억원, 2016년 4105억원 등 국가예산 3년 연속 4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고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군정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연도별 부채 감축계획을 마련해 지난해 말까지 부채를 162억원으로 줄였으며 올해 말 44억원으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에는 부채 ZERO화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민선 6기 부안군이 중점 추진한 군민 동행 시책들도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한편 민선 6기 이후 올 상반기까지 부안군은 총 86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24억 4천4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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