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권주자, 전북 민심 얻기 위해 ‘총력’
국민의당 당권주자, 전북 민심 얻기 위해 ‘총력’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7.08.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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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의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전북민심 확보 열기가 뜨겁다. 나란히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전북 민심을 얻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2시 전주 갑지역위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후 도당에서 을 지역위 간담회를 열고 전주 지역의 주요 당원들과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이 제3당으로 다시 굳건하게 일어설 때 한국의 정당 민주주의가 다양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며 “국민의당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천정배 의원은 지난 3일 전북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익산, 군산, 김제, 전주, 정읍, 남원을 순회하는 2박3일 간의 전북 일정을 소화했다. 천 의원은 “국민의당을 전북 1당에 걸맞는 선도정당으로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을 살리고 전라북도를 살리기 위해 저 천정배가 죽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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