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부실 맨홀, 도로 지나가던 차량 파손
관리부실 맨홀, 도로 지나가던 차량 파손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8.04 0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홀 주변 아스팔트가 깨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파손됐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20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도로를 지나던 김모(51) 씨의 푸조 승용차량이 파손됐다.

 맨홀 근처 도로가 관리부실로 파손된 상태였으며, 차량이 달리면서 깨진 아스팔트가 튀어 올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김 씨의 차량 운전석 쪽 앞·뒤 타이어가 찢어지고 차량 외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이후 경찰은 도로를 통제한 뒤 행정당국과 함께 도로를 보수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