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캠프 성료
전북도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캠프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8.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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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가 도내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 안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3일 전라북도체육회는 “1일부터 3일까지 남원시 전북학생교육원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도내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7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큰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스포츠 안전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과 스포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수별 1박 2일씩 2기수로 나눠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포츠안전교육을 비롯해 트래킹,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면서 모험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7생활체육안전교실캠프에 참여한 박세민(군산푸른솔초 5학년)학생은 “이번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에서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 며 “특히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클라이밍을 친구들과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안전교실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단체 생활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과 체육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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