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쌀 이용 요리놀이 전문가 육성 교육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쌀 이용 요리놀이 전문가 육성 교육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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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는 오는 29일까지 농촌체험 및 교육농장 운영자 25명을 대상으로 쌀리놀이 전문가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쌀소비 확대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체험 및 교육농장은 20여 곳이 있으며 농촌자원 및 농산물을 활용 김제시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해 농촌문화 알림이 역할과 지역 활력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쌀이용 요리놀이 전문가 육성 교육은 체험장 운영하는 강사진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전수하는 데 있으며 간단한 소도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문화, 동물송편, 마카롱, 곰돌이쿠키, 떡 초콜릿 등 21종을 전수해 쌀을 이용해 쉽고 멋있는 작품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함으로써 체험 프로 활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서양의 만남,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식문화에 아이들의 트랜드 놀이문화를 쌀을 활용해서 만들어 봄으로써 습관에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있는 어린이에게 쌀에 대한 친화력을 갖게 하고 친환경적인 건강한 쌀놀이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한 쌀 소비의 새로운 신 수요층 창출로 쌀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

 유춘기 소장은 "쌀의 변신을 쌀가공 기술을 활용 어린이 놀이문화로의 연계 시도로 지속적인 쌀 소비층 확보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서 쌀소비 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데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쌀의 가치를 활용한 농업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쌀가공 신기술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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