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마을 간이버스정류장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무주경찰서, 마을 간이버스정류장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8.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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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교통관리계는 3일부터 각 마을별 버스정류장을 찾아가 버스를 기다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읍·면 장날 시장을 가기 위해 마을 간이버스정류장에 모인 노인들에게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요령, 경운기 등 농기계 조작시 주의사항, 야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반딧불이 빛 반사 모자와 LED등 사용을 강조하는 등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부서 업무를 구분하지 않고 전화금융사기, 성폭력·가정폭력 등 종합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교통관리계 정길호 계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무주경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위해서라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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