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암사 가는 길 안전해졌다
완주 화암사 가는 길 안전해졌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8.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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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경천면 요동~동향동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국보 승격을 추진중인 화암사 가는 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 졌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천면 요동~동향동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개통되었다.

 완주군은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인 화암사의 높아진 위상을 고려, 관람객들의 교통 편리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1.5km 구간을 기존 4m에서 7m(2차로)로 도로폭을 넓혀 편의를 도모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포장 공약사업을 완료해 화암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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