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는 유원지와 원광대학교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합동교외 생활지도는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Wee센터 상담사, 익산교육지원청 생활건강지원과 등이 참여한 합동생활지도지원단을 구성해 방과후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시간에 집단으로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익산 시내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한다.
실제 3일과 4일에는 이리고등학교 일대에서 등하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지치고 패배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글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는 유흥가와 실내놀이장, 성당포구 일대의 캠핑장에서 시설의 안전성과 학생들의 비행예방을 위한 순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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