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재청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정비 TF팀 15명과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한 장수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청 TF팀은 최종덕 정책국장을 비롯해 박한규 정책총괄과장, 곽수철 발굴제도과장, 국립가야문화재 김삼기 소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종훈 소장,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이주헌 소장과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관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장수가야 유적현장을 찾은 TF팀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자 장수가야 전문가인 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의 안내와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의 장수가야 연구 및 복원계획을 들었다.
최종덕 정책국장은 "지금까지 장수가야가 소외된 것에 대해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장수가야가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희 부군수는 "장수가야는 장수군의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관심과 애정 속에 장수가야의 진정성이 깨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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