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국악인들과 함께 비나리·민요·판굿 등을 시작으로 29일 마술·마임·버블쇼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 모두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며 1천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오는 4일 열리는 세 번째 서머 페스티벌에서는 열정적인 B-Boy 댄스팀과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뮤지컬 댄스팀이 힘있는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음 날인 5일에는 50인조 시민오케스트라단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 기회가 있는 이번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