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공부방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고 재능기부를 원하는 경비작전계 소속 심현승 상경 등 2명의 대원이 나서 학생들이 부족해하는 수학, 영어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2시간동안 무주고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현승 상경은 “생각보다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이 좋아서 뿌듯하고 장래희망인 선생님이 됐을 때도 도움이 되는 경험이어서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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