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그린팜푸드 미소담은 수육한판 출시
완주 그린팜푸드 미소담은 수육한판 출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8.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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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지친 몸에 활력을 넣어줄 보양식이 완주에서 출시됐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김상준, 이하 그린팜푸드)가 ‘미소담은 수육한판’을 본격 출시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기기를 지원받아 그린팜푸드에서 연구 개발한 것으로 질 좋은 삼겹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0g 1인분 진공 포장함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볼 수 있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20g에 6천500원으로 완주군내 로컬푸드 직매장 어디든 구입 가능하다.

 이미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린팜푸드의 돈가스(480g, 6천원), 한우장조림(150g, 5천500원)에 이어 ‘미소담은 수육한판’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은 농촌진흥청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으로 조성된 농업인전문가공센터에 축산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미소담은’이라는 브랜드에 맞게 질 좋은 축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돈가스 및 수육제품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최고 품질인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하며, 한우장조림제품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인 고산미소에서 공급하는 질 좋은 완주산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 직매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축산가공제품을 공급함으로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아 건강한 먹거리,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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