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운영될 하반기 여성사회대학 규모는 ▲패션연출양재 ▲의류리폼 ▲캘리그라피 ▲웰빙요가 등 5개 과정에 27개 과목이다.
수강료는 과목별 1만5천원부터 3만5천원까지(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로, 수강신청은 공설시장 3층에 위치한 여성교육장을 방문하거나 전화(454-7860~4)로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미술심리상담사 ▲호감 가는 이미지메이킹 ▲중국어 과정이 새로 편성됐다.
또한, ▲생활요리 ▲떡&앙금플라워 ▲컴퓨터(문서활용) 과정에는 남성 수강생에 대한 모집인원의 20%를 배정해 퇴직 후 생활적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가족청소년과 최순금 과장은 "여성사회대학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의식 고취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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