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세’의 이번 일정은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필봉농악전수관 문화예술교육사 등으로 구성해 4일간 진행되며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분노조절, 의사소통 훈련, 농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꿈꾸세’는 임실경찰서가 2015년 12월부터 우범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체 학생선도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광호 서장은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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