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명문대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제사랑장학재단, 명문대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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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은 서울대학겨에서 관내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명문대 교육문화 체험을 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관내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1일 서울대학교를 방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는 명문대 교육문화 체험을 했다.

 올해에도 명문대 탐방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최고의 우수학생들이 모여 학문을 배우고 연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고등 교육기관인 서울대학교 시설을 방문,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서울대 소개 홍보 영상에서는 학교역사, 학과소개, 대학생활 안내와 학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실외투어로는 서울대학교 전경과 주요 시설을 살펴보는 버스견학 및 미술관, 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지만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울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서울대의 역사와 우리나라 발전을 견인하는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서울대생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은 “지평선학당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아 서울대학교와 같은 명문대에 많이 들어가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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