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제일건설은 부안읍 봉덕지구에 오투그란데 아파트 오픈기념 축하성금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988년 창립한 제일건설은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전북 건설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향토기업인 주택건설업체로서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 진출해 제일건설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제일건설이 부안읍 봉덕리에 분양한 부안봉덕 오투그란데는 1순위 청약결과 18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많은 고객이 몰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윤여웅 대표는 “부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을 듣고 군민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일건설이 전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도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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