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이용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군산휴게소가 마련한 이 캠페인은 휴게소의 TV를 통해 ‘화장실 홍보 동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화장실 입구에는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 배너를 설치 운영하고 ‘휴지통 없애기’ 동참 안내방송이 주기적으로 방송된다.
이에 앞서 군산휴게소는 지난해 화장실 이용문화 혁신을 위해 시설개선 시 노후화된 배관을 전면 교체해 변기 내 사용한 휴지를 투입해도 변기배관이 막히는 현상을 완전히 해소하고 휴지통을 없앴다.
강응경 소장은 “한국도로공사의 화장실 문화혁신 시책에 맞춰 휴지통 없는 화장실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함은 물론 고객이 항상 만족할 수 있는 화장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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