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법인, 3년 연속 우수조직 선정
남원시조합공동법인, 3년 연속 우수조직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8.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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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하 남원조공)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올해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평가에서 전국 19개 조합법인이 참가한 가운데 3년연속'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1일 남원조공은 이번 평가에서 통합마케팅으로 참여농가의 실질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저농약 인증 농산물 확대와 도농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사업 등의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조공은 지난 2013년3월에 설립돼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을 통해 농산물 품질제고와 마케팅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766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지유통종합 및 과실전문 APC 평가에서 각각'최우수'평가와 과수 FTA기금 평가 3년연속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는 4년연속'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산지유통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형우 원예허브과장은"인센티브로 받은 1천700만원은 조합법인 경영진단과 농가교육을 통해 생산자 조직과 긴밀한 관계를 도모하고 조합법인의 통합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애 남원 농산물의 생산·유통·수출 육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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