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 헌신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만호 회장
지역봉사 헌신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만호 회장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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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타리 회원으로 봉사는 의무이며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만호 회장의 각오이다.

 지난 1985년 회원 28명으로 창립한 서해로타리클럽은 현재 김만호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88명이 지역사회 봉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벗어나 교우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1993년 11월 포항동해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애경사시 교류하며 형제애를 발휘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정신을 키우기 위해 부안남초등학교와 리틀랙트 지원과 백산고등학교 인터렉트 지원, 관내 송산효도마을과 은총의집을 대상으로 봉사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신입회원 지식연수회를 시작으로 인터랙트 지구대회 및 수련회, 어르신 목욕봉사,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무료 의료봉사, 설·추석명절 불우이웃 위문품 전달, 가족 야회주회 및 체육대회, 관내 의료기관 및 사회시설에 휠체어를 전달하고 있다.

 또 관내 부안대대 위문방문 및 나라사랑체험, 요양시설 김장봉사, 불우시설 주거환경개선 시설봉사, 지역사회봉사 자매결연 하서면 불등마을에 매년 냉·난방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는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열리는 변산해수욕장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매년 생수와 부채를 나누어 주는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로타리의 이념과 초아의 봉사정신에 입각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송산효도마을, 노인복지시설 은총의집, 부안성모병원, 부안효요양병원, 부안군노인요양병원,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부안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타리 모토인 봉사의 정신을 이어가고 밝은 지역사회 구연에 앞장서기 위해 변화를 통해 함께 봉사를 성취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만호 회장은 올해 숙원사업인 “독거노인 및 생활불편자 가정을 대상으로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지어주기 봉사활동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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